순식간에 5화 왔습니당. 저는 완전 취저예요. ㅎㅎㅎ #아바타 보며 보기 잘 한 게, 지금 5화에서 딱 대척점에 있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ㅎㅎ
스포까지는 아니고 첫 에피에도 나오는 이야긴데, 제국은 수학, 과학을 숭배하는 반면 시냅스의 자연을 섬기는 걸 무시하는 사상이 짙게 깔려있는 느낌으로다가 제국의 멸망 역시 수학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예언하고 그를 막으려고 한다는 게 딱 아바타의 닌겐들 사고방식이랄까요...? 아바타에서 분명 저러다가 자원 고갈되어서 죽어가느라 판도라 온 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 또 이 소설이 첨 나올 당시 아직 대영제국 천하였을 때인지 어째 제국의 복제인간 유전왕조 시추에이션에서 자꾸 대영제국을 떠올리게 되네요. (마침 여왕 서거)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단점은 매 에피소드 내레이션이 나오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이 소설 속 문장들인 듯한 느낌적 느낌인데 촘 어려운 느낌들이라 뭔소리인교? 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거든요. 오히려 내러이션을 빼고 깔끔하게 전개하는 게 집중엔 더 좋을 것도 같은데.
암튼 점점 혹평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재미없다고 한 분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오가는 게 적응이 안 되어서일까요...? 아님 담고 있는 주제나 소재가 촘 복잡해서...?? 혹은 좀 잔잔해서...? 흠. 끝까지 본 후 생각해야겠어여 🤔
#파운데이션 #애플tv #빳띵
나머진 저도 잘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