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 감독이 제작총괄 및 1화 연출을 맡은 HBO Max 시리즈 <도쿄 바이스> 티빙으로 보는 중입니다.
지금 4화까지 공개되서 막 다 봤는데... 아직 다 공개된건 아니라 4화까지 본 소감을 말하자면 이야기가 묵직해서 좋네요. 일본 신문사에 취직한 미국인 기자 제이크 아델스틴이 야쿠자로 대변되는 일본 흑사회를 파고든다는 내용인데, 보면서 체감상 안셀 엘고트 대사가 영어보다 일본어가 좀 더 많은데다 일본어 대사도 꽤 괜찮더라고요.
그 외에도 할리우드 영화로 익숙한(?) 와타나베 켄이나 <퍼시픽 림> 기쿠치 린코, 카사마츠 쇼, 이토 히데아키 등 일본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도 볼만하고요. 다만 호흡이 길고 주요 등장인물이 적진 않아서 전개가 분산되는 느낌도 듭니다.
주마다 나오는 것 같은데 나머지도 마저 봐야겠습니다.
#티빙 #도쿄바이스
오..어디서 본 얼굴인데 했는데
베이비 드라이버 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