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 주연 더 비키퍼 보고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개봉 일정이 없어서
공식 제목이 없기에 일단 영어 제목으로 써봅니다~
로튼 점수나 메타크리틱 점수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다른 영화 보러 갔을 때 나온 예고편이 괜찮아 보여서
봤는데 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서야 점수들 찾아보니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제목에 써놨듯 그냥 아무 잡생각 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말아주는 액션이 너무 짜릿했어요.
단순 액션 영화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은근히 잔인한 장면도 제법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한국에서 개봉한다면 아마 19금을 받을 것 같기도 해요.
보면서 개인적으로 존 윅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제이슨 스타뎀표 존 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토리는 그냥 달랑 한 줄 정도가 끝이구요
단순 복수하겠다고 러닝타임 내내 사람 죽입니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죠?
전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해서 후회 없는 소비였습니다.
한국도 개봉일 잡히면 좋겠네요...
배우들이 딱히 발음을 뭉게서 말하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대사가 귀에 안들어와서 고생좀 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