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스텔라는 처음 개봉일에 가족들과 왕십리 아이맥스로 봤는데.. 그때는 너무 어렸기도 하고, 자리가 앞이여서 멀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는 시험 끝나면 과학 선생님이 틀어주시면 봤던 영화였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초,중반부까지 기억나는 영화였죠..
하지만, 용아맥에서 재개봉을 해서 달려갔습니다!
일단.. 이 영화.. 이렇게 좋은 영화였군요..!
1.43:1 비율이 나올때마다 감탄을 하고..
사운드에 또 감탄을 하고..
연기에 감탄을 하고..
카메오에 감탄을 하고..
지구에서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울고...
용아맥에서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였어요! 버즈 라이트이어 볼때도 우주 장면에서 1.43:1 비율이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인터스텔라 우주장면들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이런 영화를 이제서라도 용아맥에서 봤다는 사실이..
다행스럽게 느껴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액자샷!
저도 다이소액자에 넣고 벽에
걸어두는데 앞에 유리를 빼신거 같은데
보기에만 그런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