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조조 좋은 자리 잡게되서
보고온 후기입니다.
그렇게 돌비, 아이맥스 플랫폼 시도 경력이 많지 않습니다. 전문적이진 못해요 ㅋㅋ
체험에만 기준을 둔, 초심자의 의견 써봅니다.
일단,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였나요
반지의제왕 두개의탑을 논한다는 언론시사글들이 있었잖아요.. 일단 그 급은 아니었던것으로...
전개
일단, 전개가 납득은 할 수 있지만 좀더 잘 그릴 순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 끊기는 느낌이 있었네요.
추가로 여배우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뿌리는 장면이 있었다면 서사도 좀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아요(젠다야가 위대한 쇼맨에선 되게 예뻐보였었거든요 ㅎㅎ).
배우들의 연기
티모시와 젠다야의 연기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언론시사후기 역시 주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티모시 연기가 안정적이긴 합니다만, 눈물이 나진 않더라고요 ㅋㅋ)
통상적인 블록버스터의 배우 연기보다 좀 나은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바르뎀의 1편의 묵직한 연기는..
전개의 희생량이 되었습니다.
사운드
좋으나, 아쉽다.
근래에 본 블레이드러너 코돌비가 진짜 끝내줬었거든요.
빌뇌브 감독님이 잘만드시는,
사람 짓누르는 사운드가 좀 자주 나와줘야 좋은데말여요 ㅎㅎ 그 빈도가 좀 적네요(물론 끝내주는 장면이 몇 있슴다)
다만 제 좌석이 사운드가 좀 안좋앗을 수도 있으니, 내일 코돌비 h12에서 감상후 다시 적어볼게요
액션
전보단 발전했습니다.
그치만 다소 심심하네요.
좀더 드라마틱한 클라이막스를 상상하게된건, 반지의제왕 두개의탑과 비교한다는 그 글 때문이었을겁니다.. ㅜㅜ
카타르시스 연출
엄청난 장면 하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이 엄청나서 다른 장면들이 아쉽슴다..
영상미
전개와 화면전환이 빨라져서
감독 특유의 엘레강스함이 엄청 많이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론 불호
총평
악담처럼 많이 썻네요 헤헤
근데 중요한게 있습니다.
사실.. 나쁘지 않은, 아뇨 오히려 꽤 좋은 영화였습니다.
제 생각엔, 제 기대가 맘속에 잣대를 많이 세웠기에 이런 평이 나온 것 같아요.
반지의제왕 등.. ㅋㅋㅋ
아직 관람 안한 회원님들이 제글로 기대를 더시고, 더 재밌게 관람하셨으면 해서 글 써봤습니다.
무코 여러분 조언으로 포스터도 받아보고 즐거운 경험하고갑니다 ㅎㅎ
점수 : 듄2 코돌비 j12 - (7.5/10)
참고
그간 보았던 비슷한 플랫폼, 관련 영화들
듄1 아이맥스 k23 - 23.12월 (7.7/10)
탑건 남돌비 i13 - 22.06월 (8.7/10)
탑건 코돌비 f12 - 23.02월 (8.5/10)
블레이드러너 코돌비 h13 -24.02월 (9/10)
주저리1
아이맥스 아닌 코돌비를 택한 이유는
제가 사운드에 많이 자극을 받는 타입이어서 입니다.
듄1 명당에서 봤으나 화면 변하는게 저는 거슬리더라고요..
듄2의 몇몇 장면은 확실히 아이맥스 화면으로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치만 위에 적은바처럼 감독 특유의 느릿함이 많이 사라져서 그 장면들도 길게 지나가진 않았어요.
주저리2
돌비시네마 소개영상이 듄 버전으로 나옵니다만.. 이 영상이 제겐 좀 아쉬웠네요.
사운드 체험이 빠진게 아주 커요
하필 내일 저녁에 친구커플 코돌비 첫관람 시켜주기로햇거든요.. ㅠㅜ
내일저녁에 한해서만 두개다 틀어주면 하는 망상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