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돌비 오픈할때만큼 의자에서 새 시트 냄새는 안납니다. 예전꺼 쓰던거 쓰는것 같아요. 그리고 화장실까지 거리가 좀 머네요.
단차, 좌석간 간격 좋습니다. 좌석 배치가 커브드형 구조라 사이드 블록에서 봐도 시야각 괜찮게 나올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중블이 최고입니다
I 열에서 봤는데 시선일치도 되면서 꽤나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GHI 열 부근이 명당 아닐까 생각이 들고 아이맥스 평소에 앞에서 보시는분들은 F열도 괜찮을것 같아요
사운드 출력과 밸런스, 화면 크기도 만족스럽습니다. 화면 크기는 가장 크다고 하던데 대돌비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영화의 출력 크기 자체는 포대패보다는 블레이드러너 2049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스코프 화면비라 앞좌석에 키큰 사람 없는 코돌비도 좋겠네요
사실 영화는 대화장면이 많고 액션씬이 가득차있지는 않지만 차량 운전씬과 경주 장면이 나올때마다 왜 이 영화를 돌비에서 봐야되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기어 변속음, 엔진음, 7000RPM까지 높이는 풀악셀시에 나오는 배기음과 광음 등을 우퍼가 열일하면서 영화적인 경험을 더 살려줍니다. 돌비로 영화 다시 보니깐 너무 재밌게 봤고 최곱니다
알라딘까지 봐야 알겠지만 일단 전 대전 돌비가 더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