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로메르 감독의 67년도 작품으로 첫 컬러영화인 수집가입니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받기도 했고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를 워낙에
재밌게 봤지만 홍상수적인 느낌은 수집가가 더 진하게 풍기네요.
시작부터 아이데의 수영복으로 눈길을 끄는데 선정적인 부분은 없고
말로 다 하기 때문에 더욱더 찌질하게 재밌는 영화입니다.
오래전 작품이지만 호불호만 맞으면 말과 육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천할만하네요.
3.5/5
전문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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