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늦게 보고 왔습니다.
러닝타임이 길고 잠오고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초중반 약간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었는데
후반부로 가기 위한 충분한 설명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영화 광고에 나왔던 그 말 타고 구해주는 씬을 보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그 빌런은 사이비 교주 같더라구요~
마지막 메이의 행동과 그것을 뒤에 감추고 있는걸 봤을때 인간의 영리함과 악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참 인상깊었던 영화였습니다~
3.133.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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