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왕십리 cgv에서 장화신은 고양이 시사회 봤습니다.
전 슈렉 시리즈만 가볍게 본 사람이고 그냥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있다 정도만 알았고
전작은 하나도 안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호평하신 것처럼 스토리도 탄탄하고 전작을 보지 않고도 충분히 이해가 잘 가도록 설명해주기 때문에 친절한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예상과 다르게 음악이 많아서 사운드 좋은 관에서 보면 더 좋겠다 싶었고 개봉 후 쿠폰 행사가 많으니 또 보러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마지막으로 퇴장로에서 받은 스티커입니다.
시사회에서 물티슈, 핫팩, 휴지 같은거만 받아봤는데 애니라 그런지 이런 귀여운 아이템을 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