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덕분에 #영스엑 경험하고 왔습니다^^
수요일에 보고 왔는데 후기가 넘 늦었네요😥
영등포 살면서 두 번째로 가봐서 백화점에서 물어물어 갔습니다😅 cgv 영등포점도 처음 가봤는데 꽤나 규모가 커서 층을 여러 개 쓰더라고요
제가 수령받은 좌석은 사이드쪽 c~d열 이었어요.
시사회 시간보고 일반 관객들이랑 같이 본다는 건 알고있었어요. 수요일에 그 시간대 예매석을 보니 중블 하나씩 있는 걸 보고 뭐지??? 시사회 좌석 어디로 주는 거지???? 라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이렇게 앞좌석 일 줄이야🥴
사이드 앞좌석이라 거의 끝인데 옆사람이 커다란 백팩을 제 자리에 둬서 덕분에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ㅎㅎ
#스크린엑스 가 확실히 영화<아바타>에 특화되어 보입니다. 파야칸이 나오는 장면들에서 주로 스크린엑스 화면이 나옵니다.
스크린엑스 처음으로 봐서 그 전까지는 화면의 배경부분을 좌우 화면에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파야칸의 크기가 엄청 크다보니 본 스크린에서 잘려진 부분들이 양 스크린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속 화면들은 정말 멋지게 표현됩니다.🌊 파야칸이랑 로아크, 키리씬들은 🥰 정말 훌륭합니다
코엑스에서 컴포트관 3d로 보고 두 번째 관람이었는데 3d에서 2d로 봐서인지 아주 약간 어둡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왼쪽 사이드석 앞자리는 왼쪽 화면을 거의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또한 목이 아픈 게 문제가 아니라 눈이 너무 아파요. 스크린의 크기도 크다보니 집중하고 보면 한참 올려다보니 눈알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은 힘들었습니다.
영스엑 관람시 중블 뒷자리에 예매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사회로 오신 분들이 이신지 일반 관객인지 모르겠지만 이동하시는 분은 많았습니다. 화장실이거나 짐을 다 챙겨가시더라고요. 탈출러가 많아서 약간 놀랐습니다 😅😅
관람 기회를 주신 CGV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