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1의 굵직한 기억만 있어도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았어요.
다른분들 후기와 같이 액션과 사회문제를 같이 다뤄서 무게감도 있었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정해인 배우님 연기가 소름 돋았습니다. 연기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황정민 배우님은 말할것도 없죠....
그 외 서브 배우분들의 존재감도 좋았어요. 다만 기대했던 장윤주 배우님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어요.
4DX 후기를 간략히 쓰자면....
용산 4DX에서 처음으로 프라임석이 아닌 좌석에 앉아봤습니다.
근데 효과가 프라임에 그렇게 딸리지 않네요.
4DX 특유의 효과도 좋았지만 화면이 급 전환 될 때 급격하게 움직이는 의자에 깜놀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안심하고 있다가 후두려 맞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솔직히 레이싱 영화나 SF영화의 4DX는 아니어서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세기라든가 이런부분보다는 의외성?
무코 시사회는 처음인데 덕분에 개봉전에 최초 시사회로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