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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큰 볼거리는 없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황정민 현빈 두 주인공의 호흡에 따라 가다보면 시간 금방가네요.!

칙칙한 분위기에 적당히 활력을 불어주는 강기영 배우님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위에도 말했듯이 큰 볼거리가 없어서 다소 루즈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배우분들 덕에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그냥 딱 적당히 담백하게 나온거같습니다 

7858D5F6-BE46-4FD7-BFCA-5EE0F44F8C36.jpeg근데 이게 실제사건을 알고 봐서 그런지 좀 주인공들 개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참 뭔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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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겨울 2023.01.18 13:40
    그게 큰 것 같아요. 주인공들은 응원하게 되는데 정작 주인공이 구출한 인질들을 생각하면 입이 써져서..
  • @겨울님에게 보내는 답글
    쪼렙곰돌이 2023.01.18 13:51
    참...안타까운 현실에 쓸쓸해집니다
  • @겨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자연형인간 2023.01.18 15:44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른 그런 느낌일려나요 ㅎㅎ;;;
  • profile
    킹받네 2023.01.18 17:07
    저도 그냥 보다가 실화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 @킹받네님에게 보내는 답글
    쪼렙곰돌이 2023.01.18 21:24
    그러게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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