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흠잡을 데 없이 성실하게 흘러가지만 영화는 큰 매력을 발산하거나 예상치 못한 패를 내놓는 것도 아니라서 살짝 아쉬움이 있다. 준수한 정치 드라마로서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강점과 함께 반대로 치열한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큰 야망이 보이지 않는 작품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인물의 관계가 수시로 변하기도 하고 강자와 약자의 관계도 마냥 일관적으로 흘러가진 않아서 전개를 보는 맛이 있다.
후기/리뷰
2023.03.01 18:05
재업로드) 대외비 초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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