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만에 다시 보는데 재관람이어도 재밌네요ㅋㅋㅋ 드문드문 기억나는 장면도 있었고요. 이런 장면도 있었나 싶은 장면도 있었어요. 브금으로 많이 쓰여서 이젠 익숙한 OST음악과 함께 즐거운 재관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