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시절 마리오1, 마리오64 정말 열심히 했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근데 아이고 저 같은 올드팬은 모를 내용이 좀 많더군요. 저는 어디 가서 마리오 팬이라고 하면 안 될 듯싶습니다 ㅠ
영화 내용도 성인관객에 맞춰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미니언즈 제작사답게 딱 그 시리즈 정도에 맞춰진 느낌이었네요. 아동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 이거 4dx로 안 봤으면 큰일 났겠다 싶을 정도로 저는 영화만으로 감흥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내가 이런 감성은 보기 힘들 정도로 취향이 변했구나 싶었고, 로튼토마토 59%라는 게 뭔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