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논란과 혹평들을 읽으며
모든 기대를 버리고 보러갔습니다
모든 기대를 버렸더니 킬링타임 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일단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장점
- 에리얼의 음색이 정말 매력적이다
- 울슐라를 잘 묘사했다 (애기들한테는 무서울수도)
- 언더더씨 파트가 잘뽑혔다 (개인적인 명장면)
- 아이맥스 확장비 분량이 많다 (절반이상?)
- 화면비 전환이 정말 자연스럽다
단점
- 플라운더 비주얼이 너무 애매하다 (징그러움)
- 러닝타임이 필요 이상으로 길다
- 어쨌든 바뀐 피부색은 조금 어색하다
(차라리 스토리라도 원작과 다르게 각색했더라면..)
- 어두운 장면이 많아 일반관에선 제대로 보기 힘들다
대충 이렇네요
결론:
이 영화의 모든 논란을 뒤로하고
그냥 킬링타임 영화를 원한다면,
요즘 상영작을 다봐서 더이상 볼게 없다면
한번쯤은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빙은 별로 추천안합니다
그리고 어두운 장면이 많긴 하지만, 아이맥스 화면비의 부드러운 전환이 돋보이는 영화이기 때문에 레이저 아이맥스로 첫 관람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추천 포맷
1. 아이맥스 Laser
2. 돌비시네마
3. Mx관
4. 아이맥스 Digital
(평가를 평가하기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