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아픽처스 대표님 초대로 개봉 전에 미리 봤네요!
부국제에서 못 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수입해 주셔서요!
시작 전에 대표님 말씀 들으니 정말 애정이 크시다는 게 느껴졌고 영화를 보니까 왜 그러셨는지 알 것 같은 마음..?
줄거리만 보면 특별할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를 이렇게 표현해 냈다는 게 어찌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구구절절 설명하는 영화가 아닌데도 충분히 느껴져요 소녀와 친척부부의 마음이.. 🥺 감동받아서 눈물도 좀 났네요 ㅜㅜ
그리고 집에 가면서 마카롱 대신 나눠주신 초코파이를 오물거리며 영화를 곱씹어봤습니다 흑흑
이 아름다운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보여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