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영화는 여러번 봐도 좋아서 더 말할 것도 없고 아카데미 음향효과상을 받을 정도로 극강의 돌비 애트모스 효과를 보여주는 만큼 역시 돌비에서 봐야 그 재미가 배가 되는 것 같네요. 탑건은 볼때마다 처음 본 눈으로 돌아가고 싶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번엔 D열 중블에서 약간 통로쪽 앉았는데 바로 전에 더 배트맨보다 두칸 앞으로 간게 확실히 시야각이 올라간게 체감되더라구요. 앞으로 갈수록 좌석배치형태가 안으로 굽는 구조라 좌석 앞뒤간격도 체감상 더 좁아보였습니다. D열은 그래도 중블에 2시간이면 볼만한데 목에 무리가 살짝 올려고도 하는 것 같고 더 배트맨처람 3시간 보는거면 좀 힘들겠다 싶었네요.
오늘만 수돌비 2번 봤는데 E열보다 앞, 통로 바로 옆좌석이나 사블, L열하고 M열은 좀 보기 힘들 것 같네요. 통로등이 생각보다 밝은 느낌이라 보면서 신경쓰일 것 같았어요. L열과 M열은 바로 앞 통로 간격때문에 너무 멀게 느껴져서 좀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명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