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오 첫 아맥 작품이고, 마침 돌비는 토요일부터 포스터 증정이라 판아맥 조조로 봤습니다.
역시 작화 퀄리티가 어나더레벨임을 느꼈습니다. 일부러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인물은 돌비비전 최적화된 아주 선명한 작화던데 배경 및 건물은 뭉게져있는듯한 작화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거슬리긴 했습니다. (명암 조절이 아니라 배경 전체를 날린 느낌)
음악은 역대 지브리 음악 중 가장 별로라 굳이 할말이 없고, 스토리 보면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어렵게하는것도 재주구나 했네요.
개봉 후 일본에서도 불호 후기가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전체관람가 작품에서 이렇게 빙빙 둘러서 말했어야 했나? 싶었습니다.
저의 한줄평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아니라
하야오는 어떻게 살 것인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