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노량이라 어머니가 정말 보고 싶어하셨고,
특별관 경험을 좋아하시는 편이시라 친구분과 가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산을 용포프로 어머니와 봤었는데 어머니께서 강도가 너무 세서 속이 울렁 거렸다, 토할거 같았다 그러셨는데 (똑같이 한산을 동네 보급형 포디로 먼저 보셨을때 만족 하셨습니다.) 월타 MX4D는 울렁거림 없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하시네요.
아무래도 무코님들이 불호라고 언급한 약한 모션이 저희 어머니껜 잔잔해서 좋으셨나봅니다.
왜냐면 다른 지점 4dx는 잘 즐기시는데 용포프는 격해서 무서워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힘들게 예매했는데ㅋㅋㅋㅋㅋ
좌석은 사이드열로 받아서 입장 전엔 아쉬우셨는데 막상 들어가니 좌석이 스크린 방향으로 살짝 회전 되어 있어서 편해서 좋았다 하시더라고요.
이 부분이 cgv 4dx보다 훨씬 좋았다 하십니다. 의자도 편하고 발 받침도 편했다 하신걸 보니 아무래도 롯데시네마 특별관은 편한 좌석에 마케팅 포인트를 두고 전략을 짜나 봅니다.
상영관 후기는 이게 다 였고 영화가 너무 재미 있어서 또 보고 싶다고 아직 영화 못본 저한테 스포 후기를 막 날려주시네요.
내일 바로 보러가야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무료로 효도하고 어머니는 친구와 추억도 쌓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준 롯데시네마와 무코에 감사합니다.
롯시는 중장년 본격 겨냥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