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를 새로 지어진 영등포 아이맥스에서 개봉일에 보고 왔습니다!
원래 미국에 있어서 못봤어야하는데 어쩌다 일정이 밀려서 출국 전에 보게 되었네요!
☆영화 후기(호)
별점:●●●•○(3.5점)
일단 나름 선방했다 싶긴 합니다.
제가 볼때 가장 문제였던 전편의 오그라드는 부분들이 여전히 몇몇 장면에서 갑툭튀하긴 하지만 그래도 전에는 30%의 장면에서 그런 감정을 느꼈다면 이번은 5%로 확실히 줄었습니다.
새로등장한 눈먼 검사는 빠졌어도 괜찮을듯 했지만 막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액션도 괜찮게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어느정도 최종장 분위기도 나고 여전히 어디서 본듯한게 많지만 그거야 넘어가고요.
열차 넘어가는 씬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감독님이 이마트 할인행사도 아니고 확률 재는걸 여전히 좋아하시더라고요.
마지막에 확률 재는거때문에 1부에서 5점만점에 3점줄지 고민했는데(3.5점 줬습니다) 이걸 또 하시니 거참...
이걸 명대사라 생각하신듯 한데 적당히 오그라들었어야죠...
그리고 대사는 여전히 안들립니다. 좋은관에서 들었는데 몇개는 놓쳤어요.
이건 왜 안고쳐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비가 문제는 아닐거같은데 왜일까요.
☆영아맥 후기(호)
영아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화질은 깨끗했고요 사운드도 웡카 아맥 예고편 나올때부터 꽤 울려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디테일에서는 돌비를 여전히 못따라가지만 아맥에서 사운드 생각하면 영아맥으로 갈듯 합니다.(애초에 둘이 느낌 자체가 다르죠)
다만 자리랑 스크린이 좀 먼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수도권 2순위 아맥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