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볼까말까 하다가 킹덤 3를 드디어 오늘에서야
영화관에서 내려가기 전에 후다닥 봤습니다.
그동안 킹덤 시리즈들이 아무래도 1편이나 2편이나 전투, 전쟁신보다
인물 개개인의 액션이 돋보이는 면이 많았는데, 이번 편부터는 본격적으로
대규모 전쟁신, 진형이 갖춰지는 모습 등이 보입니다. 스케일이 그만큼 커진 것 같아서 좋아요.
4편을 위한 징검다리로 쓰인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보고나니 4편이 더 기대됩니다.
본격적으로 그려질 왕기와 방난의 싸움, 비신대와 신의 성장, 그리고 오구리 슌이 분한 이목의 활약이 그려질 4편이 기대되고 킹덤 시리즈가 어디까지 제작될 지 궁금하네요.
이 흐름대로 원작까지 그려지려면 한 2~30편은 넘게 필요할텐데 그 때까지 제가 버틸 수 있을 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