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궁금했던 <가여운 것들>을 결국 개봉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기획전으로 먼저 보았는데....
와.... 도대체 이 영화 뭔가요?
그로테스크한 설정에 19금을 넘어선 29금 섹슈얼함에.....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자체가 결코 평범을 거부하는 파격적인 감독이긴하지만.
이건 마치 흑화한 팀 버튼과 웨스 앤더슨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공동 연출해야나
이런 영화 하나 나오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랄까?ㅎㅎ
정말 기념비적인 대단한 영화임은 분명한데
재관람 할 수 있을까 싶고 섣불리 누군가에게 추천하기도 너무 고민스럽네요~ㅎㅎ
하지만 확실한 건 이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는 엠마 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