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돌비로 봤습니다.
스타뎀이 B급영화 위주로 찍는건 익히 알고있었어서 뇌빼고 봤어요.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트랜스포터처럼 쭉쭉 뻗지는 못하지만 종종 이소룡, 성룡과같은 스타뎀 특유의 몸선이 보일때마다 어릴적 케이블 채널에서 보던 추억이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맨몸액션 호쾌하게하는 배우도 드물어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변인물 대사좀 빼고 액션을 더 몰아쳤으면 어땟을까 싶었는데 제작비가 익스펜더블4 절반인거 감안하면 또 괜찮은거 같고 그렇네요.
후속작 나오면 관람할 의향 있습니다. 옛날엔 B급 액션영화라고 생각해서 잘 안봤는데, 요즘엔 이런 영화가 잘 없어서ㅋㅋ
다음편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존윅2 정도면 좋겠네요.
p.s)액션영화는 역시 돌비가 최고인거같아요. 너클로 사람 패는 소리 기가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