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문입니다^^
기대를 어느정도 내려놔서 그랬는지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장단점이 좀 보이네요.
3편에서 짜증났던게 액션씬인데 카메라워킹에 뭍어가려는게 너무 보여서 별로였었는데 4편은 깔끔하게 해소됐네요. 나름의 롱테이크도 있어 액션씬 볼만했습니다~
만!! 단점도 명확해요. 이젠 좀 식상한 복싱스타일 액션. 흠... 마석도 스타일이라 어쩔수는 없겠지만 연출적으로 신선함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그래도 백창기의 크라브마가 무술은 눈에 띄네요.
아저씨 차태식이 썼던 무공으로 유명하죠^^
유머코드도 적당한편이고 3편의 오버스러운 마석도의 유머는 덜어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부분도 크게 터지는건 아닐듯해요.
(개개인마다 다를듯 합니다^^)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몰입시키는거 보면 개연성이나 무게감면에서도 선방했다봅니다. 조이고 풀어주는 타이밍을 잘 잡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상영관은~~~
'일반관'입니다^^ 포스터 원하는거 아님 일반관 추천해요~ 포디도 효과는 그닥입니다. 역시 포디는 탈것을 타야... ㅋㅋ
음... 1000만 기대들 많이 하시는데 가능할수도 있으듯합니다....
영화속 '독점'을 부각하고자 그랬나요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점은 아이러니합니다 ㅋㅋ
재미로 1000만이 아닌 독점으로나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썩 잘 본 범죄도시4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