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02525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일단 남주가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참 잘생겼네요

여주는 이쁘긴한데 제겐 딱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남주가 더 돋보였네요

 

약간 뻔한 청춘 로맨스물인데 분위기가 밝고 발랄한 그런게 아니라 분위기가 영화 내내 좀 처지고 어둡습니다

그래도 만듬새는 꽤 괜찮아서 후반 전까진 좋았어요

 

근데 후반쯤 가면 누구나 예상 가능한 내용을 굳이 여주의 시점을 보여주면서 관객에게 생각할 여지를 안주고 떠먹여주는 게 별로였네요

 

뭐랄까 다 알 것 같은 내용을 긴 시간을 들여 보여주니 아쉬웠어요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영화 끝나고 생각하거나 상상해 볼 여지를 안주네요

 

이정도면 노스포겠죠?

 

완전 별로다까지는 아닌데 

영화 시간을 줄이고 질질 끌지 않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좋았겠다 싶어서 좀 아쉬웠어요

 

 

 

 

 

 

 

 


profile 병따개님

^^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PIFF 2024.05.23 12:48
    동감입니다. 일본에서 많이 했던 또다른 <그여자의 사정>을 허광한이란 걸쭉한 배우가 나온것 외엔..
    눈을 볼 수 없는 대만에서는 꽤 신선했을지도 ㅎ;;
  • @PIFF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2:56
    저는 대만영화 잘 보지 않아서 허광한 배우 몰랐는데 참 잘생기고 매력적이더라구요 ㅎㅎ
  • 청코코누코코 2024.05.23 12:50
    중국은 애정물은 그다지 동감이 잘 안되는 듯해요. 그래서 시공간 어쩌고 첫사랑 어쩌고 하는데 몇 편 봤는데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없네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2:57
    중화쪽 로맨스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아주 좋게 본 영화가 딱히 없네요
  • Mestrophe 2024.05.23 13:20
    저는 청춘감정이 다 죽고없는지ㅠㅠ 초반에 좀 잘만큼 별 감흥이 없었어요..그저 여행지 배경구경 정도였는데 이장면들도 색감이 흐른 분위기라서 아쉬웠어요
  • @Mestroph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5:31
    저도 별 감흥은 없었네요 ㅎㅎ
    최근 이런 영화 중에 말하고 싶은 비밀은 잼있게 봐서 아직 감성은 살아있구나 싶습니다
  • profile
    매버릭달려 2024.05.23 14:31
    그냥 일반 로맨스 청춘영화겠구나 싶어서 보고왔는데 정말 뻔한 내용이었지만 허광한이 잘생겼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도 질질 끄는 부분은 좀 단축시켜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 @매버릭달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5:34
    후반에 지루해서 혼났어요 ㅠ
  • MK2 2024.05.23 18:40
    후반부가 조금 길어지는게 아쉬웠던 점 저도 공감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4985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97949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2956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3669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0984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6302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updatefile 카시모프 2024.10.17 28998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47950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아맞다 2024.10.18 29713 2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3] 은은 2024.10.17 53927 5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1649 13
후기/리뷰 스마일2 후기. 주연이 알라딘 자스민 공주였네요. new
02:16 440 5
영화잡담 이 홍콩 배우분 이름좀 알려주세요 [3] newfile
image
01:41 751 1
후기/리뷰 [약스포] 스마일2 호 후기 newfile
image
01:32 406 3
영화잡담 베놈×스마일 콜라보 광고 [3] newfile
image
01:06 764 4
후기/리뷰 <보통의 가족>,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로컬라이징의 희망편과 절망편 [1] new
01:05 381 2
후기/리뷰 [약스포]구룡성체랑 스마일2 같은 날 본 후유증 🤭 [2] new
01:00 412 3
후기/리뷰 고래와 나 [시사회] 리뷰 newfile
image
00:33 299 1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new
00:28 301 0
후기/리뷰 [구룡성채] 보고왔습니다! [5] new
00:09 533 4
10월 19일 박스오피스<와일드 로봇 50만 돌파> [11] newfile
image
00:02 1119 15
영화잡담 스마일 1, 2 로튼토마토 지수 [2] newfile
image
00:02 629 6
후기/리뷰 스마일2 기다빨리네요😂 [10] new
23:18 861 5
후기/리뷰 간단) CGV압구정 우•천•사 시네마톡 [2] newfile
image
22:43 443 3
후기/리뷰 <채식주의자> 영화만 본 소감 (스포) [5] newfile
image
22:28 750 3
영화관잡담 용산 어프렌티스 23 오픈 new
21:46 478 0
영화잡담 모가디슈 드디어 블레 나오네요 ㅎㅎ [1] updatefile
image
21:06 537 3
영화잡담 스마일 2 재밌는 건 둘째치고! [2] update
21:01 860 6
영화관잡담 최근에 신도림 씨네큐 가보셨던 분? (냄새 관련) [3] update
20:37 878 0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IMAX 포스터 [3] updatefile
image
20:05 1489 11
후기/리뷰 레드 룸스 간단 후기
20:04 485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