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스트라이커 이후로 극장판 일절 안 보다 작년부터 극장판으로만 봐었는데, 원작 안 읽으면 이해 안될 점들이 많아 결말(쿠키 말고 쿠키 말고!!!)외엔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일본 문화가 영화에 많이 들어가 있어 몰입감이 안되었습니다. 근데 알더라도 팬심이 있지 않는 한 재밌게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짱구는 여전히 좋았고 도라에몽도 전작에 비해 재미는 덜해도 몰입감은 있었는데 이건 몇년 지나도 저에겐 불호로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된 결말에 쿠키 영상은 왜 넣은 걸까...
작년 흑철은 그래도 스케일 크게 보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아무리 코난이라도 액션이 너무 말도 안되게 넣어놔서 그냥 헛웃음만 나더라고요ㅋㅋㅋ
쿠키는 그렇게 전개해야 또 새로운 떡밥돌고 계속 흥미 일으키려고 그런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