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 눈이라 1회차는 더숲에서 봤는데요
전 더숲 좌석이나 시야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중을 제대로 못했는데
2회차는 살짝 졸았지만 (?)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우선 보는내내 세탁기를 치우고 싶었구요 🥲
(세탁기 치우고 모형 장난감용으로 갔다놨음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마미야 말투와 행동에 짜증이 났고
거기 성실히 대응하고 대답해 주는 사람들이 참 착하다 싶었습니다
더불어 97년 작품인데도 지금 봐도 훌륭하게 느껴지는 완성도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내릴 때까지 시간되면 N차로 보고 싶은 진짜 무서운 장면은
많지않지만 감정선이 소름끼치는 영화였던 거 같아요
다음 굿즈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내리는 분위기라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