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dx관에서 프리미엄 상영회로 <트위스터스> 봤습니다.
스토리는 별로였고
음악은 그래도 조금 괜찮았고
연기는 좋았습니다.(남자배우 등장할 때 탑건이 생각나면서 조금 웃겼습니다.)
제일 최고인 4dx 효과는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제 top영화는 아쿠아맨이었는데 트위스터스로 바뀔 것 같습니다.
트위스터스 후기에 다 젖어버렸다 그런 후기를 보고 더운 여름에 기대했는데 축축할만큼 젖진 않고 분무기로 칙칙 뿌리는 정도라 촉촉하게 됩니다.(물 부분에서는 아쿠아맨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흔들어재끼는 거는 아쿠아맨보다 더 쎘습니다.(내가 트위스터스를 보러온건지 분노의질주를 보러온건지 잘못 생각할만큼 강했습니다.)
새벽에 올림픽 축구경기 보다가 늦게 잤는데 적게 자서 그런지 조금 피곤한 상태로 봤는데 살짝 졸려서 졸았는데 엄청 강하게 흔들 때는 잠이 깨긴 했는데 조금 덜 할 때는 조금 잤던 것 같습니다.(흔들어 주니까 잠 안 자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잠은 강했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