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의 빵티 나눔으로 <한산 리덕스> 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지하철 반대로 타서 앞부분 10분
못봤네요 ㅠㅠ
근데 감독님... 이걸 여름에 개봉 하시지...
이렇게 인물간의 서사가 더 풍부해지니
전에 봤던 그냥 <한산> 은 전투씬만 기억났는데
이번건 이순신 장군과 부하들과의 인간적인 교감,
신아- 라고 부르는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일본 장수들 간에도 부족했던 대화씬들이
풍부하게 채워져서 케릭터들이 더 살아있는
느낌이었네요.
좋은 관람기회를 주신, 제 닉네임과 비슷한
무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