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간에 못 도착할 줄 알고 급히 양도글 올렸으나
5분 정도 넘기고 겨우 도착해서 잘 보고 왔습니다 :)
G열이었는데, 확실히 스크린이 높긴 높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큰 스엑(Screen X)답게 '판도라'의 바다 속 장관이
사이드 스크린과 함께 잘 담아 나오더라고요.
몇 분이 말씀하신대로 색감 차이는 확연히 느껴졌고요.
예전에 J열에서 다른 영화를 관람한 적 있는데,
아무래도 J열은 무조건 필수 아닌가 싶습니다 ^^;
그리고 왼쪽 사블이었는데, 사이드 스크린을 보기가 조금 아쉽긴 했네요.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아바타: 물의 길>이 아이맥스, 4DX, 돌비.. 전부 3D 포맷인데
2D로 상영하는 특별관이라는 점이 너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