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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엔딩이 왜 그랬어야 한건지 좀 이해가 안갔는데

조커 1에서 배트맨이 어린 아이로 나온게 생각나면서 처음부터 조커는 배트맨 등장의 빌드업으로 쓰여진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할리퀸 아들이 다음 조커가 되고 어른이 된 배트맨과 싸운다? 배트맨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이런 전개도 좋아할 수 있겠지만 저는 배트맨 시리즈가 아니라 조커를 보러갔던 사람으로써 썩 마음에 드는 스토리 전개가 아니네요

이번 영화로 조커가 동정의 대상, 아웃사이더 대통령이 아니라 진짜 광기 빌런으로 진화하길 바랬는데 결국엔 곁에 아무도 없는 아웃사이더로써 죽어버린게...너무 허망하네요 그냥 조커 1을 본지가 얼마 안되어서 더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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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Veyond 2024.10.01 11:07
    저도 방금 보고 나왔는데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사뭇 놀랐네요.
  • 택시드라이버 2024.10.01 11:12

    아들이 찐조커가 되어서  배트맨과 싸우게 된다니...
    신박한 스토리네요

    근데 아직 안 봤는데 스포 경고에도 봤다가
    끝을 알아버렸네요ㅋ
    (이런 결말이면 미리 알아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 profile
    OvO 2024.10.01 11:21
    전 되려 더 이상 후속작 없게끔 못을 박아버렸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 profile
    RedChars 2024.10.01 11:25
    저도 후속작은 없다고 못박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애당초 두 영화는 세계관이 다르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고 시대배경도 다르죠
  • Graphic 2024.10.01 11:26
    할리퀸 아들이 있다는 게 확정인가요? 거짓인지 진실인지 안 밝혀지지 않았나요?
  • profile
    퀘사츠헤드락 2024.10.01 11:46
    조커 아들이랑 배트맨이랑 상대가 돠갰어요? 저런 망상증 환자랑 소시오 패스가 낳은 아들이랑 배트맨이??
  • 무코리쿠 2024.10.01 14:16
    할리퀸 아들이 아니라 마지막에 조커 죽인 사이코패스가
    조커의 이름을 가져가겠죠.
    뒤에 아웃포커싱 되있긴 하지만 
    히스 레저가 분장했던 조커의 입처럼
    자기 입 찢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특정인물이 조커라는 캐릭터를 승계한다는 느낌보단
    아서플렉이 끝내 삼키지 못했던 조커라는 존재는
    폭력과 광기만이 남아 이렇게 누구에게든 승계되어
    계속 이어질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 세계관의 영화는 
    여기까지겠다 싶긴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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