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스토어 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제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등포 스크린 엑스로 관람했습니다.
뒷줄보다는 약간 앞쪽에서 봤는데 확장비 화면이 꽉차게 안보이네요 ㅎㅎ
무코님들이 맨 뒷줄을 추천해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선 영화는 여러모로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전개랑은 전혀 다르게 이야기가 흘러가더라구요...
우리가 열광하던 "조커"보다는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살인자 "아서 플렉"의 심리적 변화가 주 된 이야기이며, 거기에 뮤지컬 장르를 더해 심도있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다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와닿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지루했고, 지나치게 반복되는 사랑을 갈구하는 세레나데가 전혀 공감이 되질 않더라구요...
영화적 완성도 및 감독의 의도된 점을 어느정도 알겠으나, 우선 스토리가 재미 없었습니다 ㅜㅜ
+ TTT는 못받아서 아쉽지만 스크린엑스 포스터는 노가공이지만 이쁘네요 ㅎㅎ
#무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