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가 저는 상당히 이질적이어서, 안 보려고 하였으나, TTT도 받을 겸, 드라이브도 할 겸..
멀리 가서 보고 왔네요. ㅋㅋ
1. 내용은 딱히 모나지 않는, 평범한 이야기 였습니다.
눈요기도 "열차" 좋았고, 로봇대전?도 좋았지만, 실사영화 트랜스포머1,2,3이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타켓팅이 초등학생 정도로 생각 한거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특유의 미국 유머는 관객들 많이 있으면 좋았겠지만, 저 포함 5명 이라서 반응 없었습니다.
2. 보통 영화가 기승전결 해서, 분위기가 쭉 올라가면서 고조 되었다가, 잔잔하게 마무리 되는데.
트랜스포머 ONE은 분위기가 소소하게 가다가 결말쯤 되서 "그 이름!" 빵 ! 으로 두근두근 하게 되네요. 그리고 쿠키 영상. !! 두둥.
(트랜스포머 시리즈 팬이라면 이 장면 때문이라도 보셔야, 웅장 할 듯)
후속작품을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좀 부족한듯하네요.
그리고, 4dx로 보면 아 재밌겠다 생각했습니다.
P.S - CGV에 가끔 안내 하시는 직원이 어르신 인 경우가 있던데요. CGV티 입고, 이리저리 안내 해 주시는데. 보기 좋더라고요?
P.S 2 - 다 끝나고 가족관객(부부+남자아이) 이 나가려고 하니까, 아까 그 어르신 직원이 쿠키보고 가라고 다시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쿠키 있다고 보고 가라고 하는 안내직원 처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