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를 넘 재밌게 봐서 이번편도 넘 기대를 했는데 예상과는 다른 마치 중간 과정은 생략한 조커라 그런지 아쉬움이 컸네요.
조커의 빌드업은 완벽했거든요.
다만. 혹평을 하기엔 다른 관점에서 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라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구요. 워낙 혹평이 많다보니..
우선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정말 좋았고. ost도 넘 좋았습니다.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장면이 없어서 특별관까진 딱히 추천은 못하겠지만 ost 때문이라도 음향 좋은 관에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조커와 할리 퀸의 만남. 조커의 망상 & 드림이 전부이고. 법정과 교도소로 한정될수밖에 없는 스토리라 그런지 딱히 볼거리도 없고. 조커 캐릭터가 주는 매력이나 반전도 없어서 아쉬움이 컸네요.
무코덕에 스크린X관에서 봤는데 스크린X만의 매력은 있었구요. 아쉬움은 컸지만 그래도 볼만은 했던. 그러나 추천은 딱히 힘든 조커 폴리 아 되 였습니다.
#무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