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 봤습니다만, 워낙 인기 많은 작품이고
왓챠 평점도 너무 높길래.. (개봉 전인데 시사평이 좋구나 생각했죠...)
이건 믿고 봐야겠다 싶어서, 포스터와 필마 모을 겸 아침부터 서둘러서 용산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공 초월에 절절 달달 한 스푼씩만 첨가하고 노래만 줄기차게 틀어주면 뭐 감동이라도 받을 줄 알고 만든 걸까요..
그동안 봐온 대만 로코와 어떠한 차별성도 못 느꼈기에 평점은 2.5 입니다..
극장에서 본 남자 배우의 전작이 너의 결혼식 리메이크였던것 같은데.. 차라리 그 작품이 애정 서사는 더 탄탄해서 몰입할 수 있었네요
참고로 용산은 포스터 마저 소진입니다 ^^; 대체 왜 왔지..
낼 예매해뒀는데 참고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