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1학년 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오사카 여행을 하러 왔습니다. 어제 벳푸-오사카행 배를 타고 오늘 아침 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9~10개월을 일본 벳푸에서 지내서 정 들었는데, 아쉬우면서도 곧 집에 돌아갈 생각에 신나기도 했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고 나서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우메다역으로 향했습니다. 중학생 때 오사카 왔을 때 우메다역 온거 이후로 엄청 오랜만이네요!
오사카 라라포트 엑스포시티로 가기 위해서 우메다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현재 지하철 탄 상태에서 이걸 적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라라포트 엑스포시티에 있는 109시네마에서 IMAX GT LASER로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볼 겁니다! 용아맥보다 작은 사이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큰 스크린이라 기대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