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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 전에 혹평들 때문에 기대치는 이미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태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실제 보고 나니 생각보다 그정도 혹평을 받을만한 작품이 아니었어요.

 

 양자세계와 그 곳에 살고 있는 생물들, 그리고 정복자 캉까지 잘 소개시켜주었고, CG도 화려하고, 액션씬과 아이맥스 분량도 생각보다 많은게 장점이었습니다. 

 

 다만 단점도 많습니다.

 지난 마블 작품인 <와칸다 포에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미술,

 정보량이 너무 부족하는 대사,

 뒤에 갈수록 몰입을 방해하는 감정씬.

 

 이 부분들이 다 단점들입니다.

 

 그리고 뒤부분에 결과를 얻기 위해 상당히 쌩뚱맞은 부분도 몇게 존재해서, <퀀텀매니아>는 전체적으로 호두사미인 작품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째든 화력한 CG과 액션을 섞인 블록버스터로서, 마블 페이즈5의 시작으로서, 이 작품은 단점과 장점을 상당히 명확하게 존재한 준수한 작품입니다.

 

 기대치만 너무 높게 갖지 않으면, 괜찮게 보고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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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원스타 2023.02.15 13:49
    저만 재미없게본것같네요 다들호평이네요 ㅠㅠ
  • @원스타님에게 보내는 답글
    PunchtheSucker 2023.02.15 18:53
    저는 호평보다 그냥 한번쯤 볼만한 영화로 평가 주고 싶어요.
  • profile
    카카오 2023.02.15 15:04
    초반엔 난해해서 ??? 했었는데 중반부부터는 재밌게 본거 같아요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unchtheSucker 2023.02.15 18:52
    저는 반대로 초반이 상당히 흥미를 갖게 하다가, 뒤에 갈 수록 허점이 보여서 점점 재미 없게 느껴졌어요.
  • @PunchtheSucker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카카오 2023.02.16 12:32
    저는 초반엔 세계관 이해하느라 난해하게 느껴져서 신규 영화 보는 느낌도 들었는데, 계속되는 액션씬이랑 허점으로 흥미를 잃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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