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 콘서트 보고 나오신 어르신이 지하철 어떻게 가냐고 하셔서
저도 영화 보고 나오면서 지하철 가느 길이라 같이 가면서 대화를 나눴는데
진짜 콘서트도 갔다 왔고
오늘만 내가 영웅이 콘서트 3번 볼 거야 나중에 저녁에 저기 서면 가면 스크린엑스? 그것도 보러 갈 거야
집에서도 티빙으로 영웅이만 봐
LA에서 하는 콘서트도 가려고 비행기표 끊으려니까 아들하고 손자가 말려서 못 갔어 망할;;;;
어르신들 화력 체감하니까 덜덜하더군요. ㅎㅎ
처음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스엑관을 잘 못찾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안내하는
미소지기분이 좀 불친절하게 대하는 모습 보니 이건 좀 보기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