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봤을 때도 느꼈지만 어렸을 때 닌텐도 will 하면서 꽤 오랫동안 마리오에 푹 빠져 살았었는데 커서 이렇게 영화로 나오니 기분이 되게 오묘했어요
그땐 쿠파를 볼 때마다 무섭게 생겨서 별로였는데 쪼끄만한게 새장에서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다 소리치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전 날에 시험보고 과제하고 또 공부하느라 컨디션 관리를 잘 못했더니 초반엔 괜찮았는데 결국 통키콩 나올 때 졸았습니다😓
그래도 졸면서도 의자가 흔들리는게 계속 느껴져서 나름 자면서 본 재미도 있었달까요..?🤭
이제 마리오 4DX를 볼 기회는 없겠지만 나중에 다시 재개봉하거나 차기작이 나온다면 그땐 꼭... 컨디션 관리 잘해서 졸지 않고 첨부터 끝까지 보기로!! 생각난 김에 팀플 과제 제출하고 오랜만에 닌텐도 will 리모콘에 핸들 껴서 카트 한 번 달려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