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영화보러 상암에 갔다가 주차장 앞에서 돌아왔네요...
오늘 무슨 축구 경기가 있어서 경기관람하러 온 차 외에는 주차불가랍니다.
심지어 이것도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리다 주차장 바로 앞에서 안내 받았네요.
주차요원들이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안내를 제대로 안해줘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물어봤더니 안된데요😭
영화 시간 얼마 안남았는데 어떻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렇지 않게 취소하시라고...
진짜 1,2분 정도 차이로 취소 가능한 시간이어서 바로 취소하고 돌아왔습니다.😱
점심도 가서 먹으려고 쫄쫄 굶었는데...
기분만 상해서 왔네요.
안내문구를 잘 좀 볼걸하는 후회가...
역시 빨간날에는 집콕이 최고란걸 다시금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