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올렸으나 대란으로 인해
글이 묻힌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올려봅니다.)
63빌딩에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라고
영화 관련 전시회가 있다길래 다녀왔어요
웨스 앤더슨이나 봉준호 감독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지니 뮤직 이용하시면 작품마다
OST 큐알 코드가 있어서 들으면서 감상 가능합니다.
전 지니 뮤직 이용권이 없어서
음악 대신 3천원 주고 오디오 가이드 (설명) 들었네요.
기념품 샵에도 사고 싶은게 많아서
한 20분을 어떤걸 살까 고민했습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관련 굿즈가 좀 많았어요.)
뱃지도 있고 마그넷, 핀 뱃지, 트럼프 카드 등등
사고 싶은게 많았는데 비싸서
결국은 엽서 몇 장이랑 그부호 거울 샀네요.
티파니에서 아침을 뱃지가 눈에 아른거리는데
15000원이라 몇 번을 들었다 놨다 하다가
어쩔 수 없이 포기했어요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기생충>
(사진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두 장만 올려봅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웨스 앤더슨, 봉준호 감독 영화가 메인이라
이 두 감독 작품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전시회 보고 기억에 남는 그림은
웨스 앤더슨 작품인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을 그린
벨라폰데라는 그림인데 오디오 설명 들으면서
영화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꼭 봐야지 였습니다ㅋㅋ
전시회는 잘 안 가는 편인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이건 기념으로 산 굿즈!!
1•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3: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을 모티브로 그린 벨라폰데
4: 기생충
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거울
30% 할인은 어제부로 끝났지만
전시회는 11월까지 한다고 하네요.
대방역, 샛강역,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있으니 교통편도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