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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히어로물은 그저 팝콘무비라는 것을, 그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고 보아야 이롭다는 것을.

 

개연성 부족 - 슈퍼걸 슈트는 왜 구금장치 안에 있었는지

클리셰 범벅 - 첫 시간이동에서 공격한 빌런이 '그'였던 것

어설픈 바람 CG - 배트맨보다 느려 보이는 슈퍼걸의 액션씬, 러시아로 이동할 때 외부에서 찍은 배트맨 제트기 등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엄마무새 - 엄마 이름이 마thㅏ가 아니어서 다행... 휴...

대략적으로 기억나는 부분만 해도 이 정도네요.

 

그래도 멀티버스는 DC 스타일로 잘 비빈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케서방의 슈퍼맨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거기에 왓엘스좌까지...

 

배트맨의 액션도 빠릿빠릿해서 좋았습니다.

키튼 옹의 연세에 비해 스턴트 배우의 열정이 넘친 것인지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ㅎㅎ

 

배리의 벽 통과 능력도 재미있었구요.

스피드 포스 부분 CG도 좋았는데 바람은 대체 왜... 아..

 

종합적으로 보자면 새로운 큰 그림을 그리기엔 좋은 작품이었다는 느낌입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들- 위의 내용 외에도 주연배우 이슈라던가 -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만 만들면 다음 DC 영화도 볼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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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건덕후 2023.06.17 20:09
    아... 마사.. 아주 엄청났었죠
  • @탑건덕후님에게 보내는 답글
    익명 2023.06.17 20:56
    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었죠 ㅋㅋ
  • advantianjile 2023.06.17 20:58
    작품 제작과 공개가 몇년씩 계속 밀리고 그동안 배우도 사고 몇번씩 치고 dceu도 이래저래 사정이 안좋아지면서 묘하게 관심이 집중되더니
    급기야는 '멀티버스라니 노웨이홈 급인가?' 이런 허황된 기대까지 생기는 바람에 개봉 직후 후폭풍이 큰 거 같은데(작품 평가와 흥행 모두), 그냥 시리즈 내 단독영화로 보면 볼만했어요.
  • @advantianjile님에게 보내는 답글
    익명 2023.06.17 21:05
    저도 '키튼 옹의 배트맨을 다시 볼 수 있다니! ' 라는 기대감이 컸던 것 같네요.
    멀티버스파게티 재료빨로 평타는 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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