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확장비의 시원한 바다 풍경과 후반부 액션씬을 큰 화면으로 보니 몰입감이 좋고 시원시원했습니다. 특히 초반 확장비가 의외로 확 트이니 좋았습니다. 다만 그 외에 장면들을 제외하면은 구지 큰 화면보단 일반관 화면크기로도 괜찮을거 같더군요.
대신에 사운드 하나는 좋았습니다. 옛날 추억의 60~70년대들의 노래와 그 외 복고풍 배경음악들을 더 좋은 사운드로 들으니 좋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사운드 믹싱 자체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때문에 이번 영화는 돌비(이왕이면 비스타 비전비율관들)>아이맥스>그 외 일반관들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는 큰 화면보다는 액션의 타격감과 그 시절 그대로를 느낄수 있는 bgm들을 더 좋은 사운드로 듣는 쾌감이 더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