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굿즈들 수령하러 갔다가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는데 오펜하이머는 저녁에 볼거라 메갈로돈 용포프에서 봤는데 고질라대콩 같은 괴수영화 좋아하는데 그럭저럭 볼만했네요. 스토리는 그냥 중국 느낌 세게 오는데 용포프가 또 영화에 호흡기 달아주네요.
영화관가서 흠뻑쇼 온 느낌이네요. 두시간 내내 물로 적셔요. 잠 다깨고 옆에 계신 분들은 머리 다 젖어있고 저도 세수 엄청하고 옷도 다 젖고 여름에 진짜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시원함은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물 뿌리는 건 해적 이상이었던 거 같고 포디효과도 좋았습니다.
밤에 용포프 탑승하러 갑니다 후기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