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괴담 채널들을 접하셨거나 #도시괴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1976년 서울 상공!"이 언급되는 순간! 공포의 실체가 최소한 "팔라렉스", "담사덱으"는 아님을 눈치채실 영화죠.
아니.. #외계인.이니 좀 비슷하긴 비슷하네요.👽🛸
포스터 보고 맛이 간 연쇄살인마 나오는 #텍사스_전기톱_연쇄살인사건 같은 #슬래셔 영화거나, 귀신한테 해코지 당하는 영화일줄 알았는데, 👽이 해코지 하는 영화였다는 반전이 있었는데, 오프닝에 #길가메시 이야기 나오는 게 복선이었죠.
공포의 실체가 드러난 이후의 전개는 클리셰를 피하고자 노력한 연출덕에 예측할수 없었던 부분이 좋았고, 두 남정네가 자동차 안에 숨어 👽으로부터 은폐하는 씬의 서스펜스는 숨죽여서 볼 정도로 괜찮았어요.
작중 외계인은 '항성간 여행'도 모자라서 '시공간의 왜곡'까지 일으키는 초고도 문명인데, 이는 #카르바쇼프_척도 3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죠.😮
영화를 #곤지암 #파라노말_액티비티 #블레어_위치.처럼 #파운드_푸티지 형식으로 만들었다면 더 괜찮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즈니+.에 #엑스파일 있던데, 이영화 보고 나니 '엑스파일'을 제대로 한번 보고 싶어졌구요.
★★ 서울에서 선빵 맞은 외계인이 치악산에 화풀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