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415817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0231023_194501.jpg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음... 일단 집중이 안됐습니다. 뭐 영사사고도 있었지만 그 전부터 너무 허접한 전라도 사투리가 몰입을 너무 깨더라구요. 

 

그나마 진짜 전라도 출신이신 염혜란 배우님 나오실때나 "아 저게 전라도지~" 생각이 마구 나면서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사투리가 중요한 영화였는데 이 부분이 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실화에서 오는 분노나 허탈함도 생각보다 덜했습니다. 아무래도 그알에서 처음으로 접하고 느꼈던 감정들이 강렬했던터라 느껴지는 감정들이 좀 더 적었던 거 같아요. 그럼에도 실화가 가지는 무게감은 확실하게 챙겨가긴 합니다.

 

음...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관람을 권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 정도로 좋았던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그나저나 진짜 많은 배우님들이 나오시네요. 무대인사 시작할때도 끊임없이 내려가시는 배우님들 줄이 많이 웃겼습니다. 나중에 무대인사 도실때 어떤 조합으로 도실려나 싶네요.


profile 유코

《유》키 네《코》

겨울에 태어난 흰 고양이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원일 2023.10.23 22:26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 느낀거지만 정작 전북사투리는 저렇게 과하지 않은데 다들 억텐같은부분이 좀 느껴졌어요ㅠㅠ
  • @원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10.23 22:28
    저도 전라도 사람이라서 ㅋㅋㅋㅋ 사투리가 중요한 영화였는데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 profile
    드풀이 2023.10.23 22:28
    무인 출연진 제가 다녔던 무인중 역대급이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출연진들 거의 다 온거 같아요
  • @드풀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10.23 22:29
    아무래도 최초 시사회다 보니까 총출동 느낌이었네요
  • profile
    초코무스 2023.10.23 22:32
    엇ㅋㅋㅋ 저는 서울사람이라 사투리가 원래 이렇게 많이 나와야하는건가 하고 당황했는데....!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10.23 22:34
    배경이 배경인만큼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ㅎㅎ
  • 무빙 2023.10.23 22:39
    꺼라위키에도 여담 항목에 사투리가 있더군요. 사투리가 강하지 않은 지역인데 전라도와 충청도 사투리가 계속 나온다고...ㅎㅎ
  • @무빙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10.23 22:41
    아예 담백하게 가져갔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너무 신경쓰여서
  • profile
    매직타일 2023.10.23 22:50
    18명 배우의 총출동.. vip시사회 급으로 
    역대급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투리가 몰입이 깬다는 거 극공감이네요ㅎㅎ (엄혜란 배우 빼고는 와닿지가..)
  • @매직타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10.23 22:57
    최초 시사회라 배급사 말고도 배우분들 회사쪽 분들도 많이 와서 배우님들 총출동하신 느낌이더라구요.
    그알 볼때 사투리가 그렇게 심하지 않던데 왜 그렇게 심하게 넣었을까... 싶네요
  • wity 2023.10.24 10:44
    실례지만...'염'혜란 배우님입니다..
  • @wity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10.24 11:09
    헉;;; 죄송합니다. 변경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5446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798631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0380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4459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1746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6688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2930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48290 25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0] 아맞다 2024.10.18 29983 24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update 은은 2024.10.17 54429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19]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0152 84
영화잡담 날씨의아이 재개봉 돌비로도 상영할까요? new
10:03 46 0
영화정보 [듄:메시아] 2026년 촬영 시작 예정 [1] new
09:38 149 1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김희애 배우의 연경 [4] new
09:28 231 1
영화잡담 상영시간내에 지류티켓 뽑기 가능한가요? [3] new
09:28 133 0
후기/리뷰 스마일2 후기. 주연이 알라딘 자스민 공주였네요. new
02:16 544 7
영화잡담 이 홍콩 배우분 이름좀 알려주세요 [3] newfile
image
01:41 869 1
후기/리뷰 [약스포] 스마일2 호 후기 [1] newfile
image
01:32 426 3
영화잡담 베놈×스마일 콜라보 광고 [4] newfile
image
01:06 866 4
후기/리뷰 <보통의 가족>,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로컬라이징의 희망편과 절망편 [2] new
01:05 421 3
후기/리뷰 [약스포]구룡성체랑 스마일2 같은 날 본 후유증 🤭 [2] new
01:00 458 3
후기/리뷰 고래와 나 [시사회] 리뷰 newfile
image
00:33 325 2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new
00:28 321 0
후기/리뷰 [구룡성채] 보고왔습니다! [6] new
00:09 588 4
10월 19일 박스오피스<와일드 로봇 50만 돌파> [11] newfile
image
00:02 1194 15
영화잡담 스마일 1, 2 로튼토마토 지수 [2] newfile
image
00:02 673 6
후기/리뷰 스마일2 기다빨리네요😂 [10] new
23:18 902 5
후기/리뷰 간단) CGV압구정 우•천•사 시네마톡 [2] newfile
image
22:43 468 3
후기/리뷰 <채식주의자> 영화만 본 소감 (스포) [5] newfile
image
22:28 777 3
영화관잡담 용산 어프렌티스 23 오픈
21:46 482 0
영화잡담 모가디슈 드디어 블레 나오네요 ㅎㅎ [1] updatefile
image
21:06 563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