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으로써
기억은 가물가물한채 봤지만 생각나는 것들도 있고
프리퀄 작품이기에 굳이 전편들 다 돌려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였어요.
책이 바탕이고 또 시리즈감독이 그대로 프리퀄까지 맡다보니 스토리는 나무랄데 없이 좋았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역할이 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요했는데 연기력도 좋았고
배우들 각자만의 분위기가 영화 속 세계관과 잘 어울러졌던것 같아요
여주인공인 레이첼 지글러가 노래부르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생각보단 씬들이 많아서 살짝 오그라들기도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전도 있고 스릴러적인 요소가 꽤 있어서 몰입해서 봤던것 같아요.
아이맥스로 관람했는데 볼 만했어요
특히 풍경이나 인물을 강조 한 씬에서 자주 나왔는데 잘 어울렸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엔딩크레딧 노래도 좋고 시리즈 전반에 등장하는 Hanging tree 도 좋아서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헝거게임 팬이시라면 만족하실듯 해요 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