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다시 한 번 저격글이 올라와서 대놓고 그냥 올립니다. 저격글일까봐 그냥 그 글 올리시고 쉬겠다는 분이랑 댓글 남겼는데, 그래놓고 그렇게 갑자기 글 남기시고 (지금은 아예 없어졌는데) 쉬겠다고 사라지셨네요.
낮에 쉬겠다고 글을 올리신 무코님의 경우, 제게 대놓고 연령이나 어떤 일을 하는지 등을 유추하는 질문을 던지시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활동하던데 같은 식의 덧글을 다시는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 일에 대해서 조심해 주십사 가볍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https://muko.kr/all/519571?member_srl=174627
웃으면서 잘 이야기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장문의 쪽지를 보내와서 미안하다고 하셔서 저는 핸드폰으로 다시 한 번 장문의 답장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러고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었는데, 헤비업로더 무코님이 친목적인 글을 올렸다고 저격을 당하셨다는 글이 올라와서, 그와 관련해서 문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쉬겠다고 하신 무코님께서는, 다시 한 번 미안하다고 하셨고, 저는 괜찮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그 후 아래 댓글을 달아주시는 무코님들이 계속 계시기에 친목 단어라던가 등을 이야기하면서 중간에 너무 무겁게 이야기가 가는 것 같아 "운영자 빙의"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적은 거였는데, 아래에 저격글까지 쓰실 정도로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낮에도 사과글을 올렸는데, 진정성이 없다고 덧글을 다셔서 본문 등을 고쳤는데 그걸로 부족하셨나 봅니다. 저격글을 올리실 정도라니.
이후 쉬겠다고 하신 분 글을 확인하고 그곳에서 "제가 심기가 안 좋아 보였다" 등의 글을 적으신 후 그것과 관련 없이 친목으로 찔리신다라고 하시기에 설마 그게 내가 쓴 글의 덧글인가 생각하다가, 글들을 보다 보니 제 글이 맞는 것 같아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하는 덧글을 달았습니다.
실제로 웹툰 링크를 첨부했고, 그에 대해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있다라고 적었으며, 그런 이야기를 적은 것은 아침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 친목 관련해서 저격이 있었기에 이런 저격을 하시는 분들이 이 글에 와서 저격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답글을 적은 거였다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이 얼마 후 없어졌고, 지금 저격글이 왔기에 이에 대한 설명을 올립니다.
사실 이런 설명을 올리는 것 자체도 문제가 계속 커지는 것 같아 안 올리려고 했는데, 저에 대한 저격글이 올라와서 당황스러워서 올립니다.
일단 "운영자 빙의"라는 단어를 제가 별 생각없이 적은 것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무비 코리아 규칙에도 적혀 있다시피 저격글은 금지입니다. 무코님께서는 확실하게 저를 저격하셨고, 그 글에 동의하신 다른 무코님의 댓글 같은 경우, 쉬겠다고 하신 분의 글에 댓글을 다신 것을 보고 저를 저격하신 건가 생각했는데 설마 그랬을까 싶었다가, 이제는 확실하게 절 저격했다고 이해했습니다.
제가 별 것도 아닌 걸로 글을 올려도 인기를 끌고, 자신이 댓글을 달고 그러는 건 친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단어 등을 봤습니다.
하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문제의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다른 분이 친목을 한다고 지적을 받아서 그에 대해 공지를 한 번 띄워도 좋겠다"는 의도였고, 이런 의도에서 답글을 달면서 "오해를 살만한 여지를 남겼으며" 그와 관련해서 "운영자 빙의"라는 말 등을 남긴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아래의 저격 글과 저격 댓글 등에 대해서는 저도 강력하게 항의하겠습니다.
쉬려고 들어온 사이트에서 왜 이런 글을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기분이 좀 듭니다만, 제 신조는 잘못한 것은 확실하게 짚고 잘못했다고 사과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단호하게 우리 커뮤를 가꿔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공지를 지키고 커뮤 본연의 기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함께 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해 주실거라 믿고 있어요.
메텔님의 글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면 '공지를 수정하도록 건의' 하시면 좋겠네요.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