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관람은 약간의 우울 감성을 가득 담은 이 영화로 시작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영상미와 음향은 너무 제 취향이었고 남녀의 다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보고 후기를 남겼던 초속 5센티미터의 실사화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과거의 기억을 과거에 묻는 사람과
과거의 기억을 현재와 사는 사람이
공유하는 그 기억을 이제는 놓아줄 때.
감성이 살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줄평 (3 / 5)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이젠 현재를 살 때